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옆 모항에서 열리는 해삼축제는 매년 6월초순에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우는 해삼~ 바다내음 그대로를 담고있는 해삼도 맛보시고, 다양한 해산물도 만나보세요!

태안군 마검포인근에서 열리는 태안 빛축제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장은 6시이후 가능하며, 빛축제는 일몰 후 8시정도부터 시작됩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수만개의 불빛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풍경을 이룹니다. 밤 11시까지 개장하며, 비가오는날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002년 안면도 꽃박람회 개최이후 태안지역에서는 매년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4월~5월경 튤립축제와, 7월경 백합축제, 7월~8월경 연꽃축제등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푸른바다와 함께 향기로운 꽃향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10월경에 열리는 대하축제는 태안군의 특산품인 대하를 주제로한 축제로 97년을 시작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하요리도 맛보시고, 백사장과 드르니항을 이어주는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를 건너며 바다위에서 멋진 풍경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이면 안면도 꽃지해변에서는 해넘이축제가 열립니다. 태안8경중 하나인 꽃지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지는 저녁노을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해넘이 축제를 즐기신 후에는 장소를 이동하여 다음날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서해안지역에…